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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만한 경제지표 “소비자심리지수”

2020. 10. 29.

경제는 심리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비자들이 돈을 쓰느냐 마느냐 차를 사느냐 마느냐 집을 사느냐 마느냐는 결국 경기에 영향을 받고, 이는 소비자들의 심리로 반영이 됩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심리가 어떠하냐에 따라 소비가 일어날지 말지가 결정되는 것이죠. 따라서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을 예견할 때 빼놓지 않고 확인해야 하는 지표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심리에 관한 지수이기 때문에 선행지표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오르면 경기가 좋아질 것을 의미하고, 지수가 내리면 경기가 악화될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에 대한 문제가 항상 그렇듯이 이 지수 역시 변동성이 크고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 통계청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소비자동향조사라는 방법을 통해 이뤄집니다. 따라서 응답하는 개개인의 심리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고, 개개인의 심리는 물론 여러 가지 경제적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소비자동향조사를 통해 발표되는 소비자심리지수 및 기타 지표들은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발표되는 수치에 매몰되지 않고 중장기적인 추세를 살피되 다른 지수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 통계청 소비자동향조사 자료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01&tblId=DT_040Y002&checkFlag=N

 

통계청에서 소비자동향조사 자료를 볼 수 있고, 표의 가장 밑에 소비자심리지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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