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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워야지?
기술자가 되는 것도 굉장히 정석적인 돈 벌기 방법이다. 확실한 기술만 있다면 굳이 대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기술자로 활약하며 돈을 벌 수 있다. 기술자로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격증과 경력이다. 이 부분만 놓고 본다면 전문직과 비슷할 수 있겠으나 기술자라 함은 주로 좀 더 공학적인 기술, 예를 들자면 전기나 배관, 타일 등과 같은 분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술자의 길
전기나 건축, 토목, 배관, 타일과 같은 분야는 특성화 고등학교나 해당 전공을 가진 대학 혹은 대학교에서 공부가 가능하고,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런 분야로 진출하게 되면 정년이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원하는 만큼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을 하면 할수록 경력이 쌓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입지를 쌓을 수 있고, 인맥을 쌓아갈 수 있다. 정년이 없다는 것이 어떻게 장점으로 작용하는지 예를 들어보겠다. 전기 기술직으로 법인이나 기관 소속으로 해당 회사의 정년까지 일단은 일을 마친다. 그 후에 본인의 회사 경력과 전기기사류의 자격증을 내세우면 마치 전문직이 개업하듯이 기술자들도 본인의 영업장을 차릴 수 있다.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쌓아둔 인맥을 이용해 영업까지 가능하다.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노후를 준비한다고 할 수 있다. 혹은 처음부터 자신의 업장을 차린 후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술자로 살아간다면 어떤 방식이 되었든 본인의 일을 통한 수입 액수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하지만 수입이 많고 적음을 떠나 본인의 기술로 평생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메리트로 작용한다.
반면에 단점이라면, 작업 현장에서의 일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사무직에 비해서는 위험부담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현장에서 일을 하고, 현장 기술을 활용하는 일이다 보니 이는 해당 일을 하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안전규정을 잘 지키고, 개인적으로도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실직이나 실업의 위험부담보다는 위험부담이 훨씬 적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더불어 바깥에서 보는 시선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이 무슨 상관인가. 만약 내가 사회적으로 천시받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고 손가락질을 받는다 하더라도 나만 이 일에 만족하고, 그 수입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그런 시선들을 보내는 사람들이 더 어리석다는 반증이 될 뿐이다. 이제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런 기술을 가진다는 것은 전망이 밝다.
기술자가 되기 위한 준비
이런 기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실습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본인의 진로를 정해놓고, 해당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대학교면 대학교 고등학교면 고등학교때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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